설레발

설:설레는 건지 호들값인지
레:레알로 노화 하는걸지도
발:발설도 하기 싫어지는데

임금님 귀는 당나귀라고 외치듯
목놓아 짜증 폭로해볼까 미친듯

갱생기도 아니고 갱년기가 오는거냐
백설공주 왕비의 집착들이 이해되네
미러미러 이세상 누가제일 이쁘더냐

모르는 사람 비추는 거울 대신
마음을 담는 그릇을 구입 완료

화사한 나를 기억하며 화요일을 화창하게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