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교육

내자신을 교육하기도 힘들었는데
내자식을 교육하기는 힘겨루기네

내목표가 올바른것도 아니고
니목표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명확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확신하기란 하늘도 불투명

예측된 삶도 수없이 빗나가는데
억측인 나의 고집은 쓸데없는듯

니가 맞고 내가 틀리다 논하기전에
내가 살고 니가 잘살길 기도나하자

하루에도 수백번 분통터지지 말고
하루에도 수억번 소통하면서 살자

대화로 가능한게 참교육
대립은 가망없는 참고욕

날아라 내자식 푸른 하늘을
달려라 내자식 푸른 벌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