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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멋으로 염색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흰머리 감추려고 시간을 잡는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잘살기로 했는데
뿌리 부터 흰머리 가득하니 내님보기 민망해
여자는 사랑을 먹고 산다는데
여성은 노화만 먹어 버리는지
배고픈 보릿고개는 무섭지 않은데
애저녁 스무고개를 지난건 슬프다
마음만은 청춘이다라고 우겨봐도 사실은
얼어죽은 리즈시절보며 피부과를 찾는중
백설공주에서 나오는 왕비가 외치던
거울아거울아 수없이 외치는 꼴이다
신이 주신 선물은 존재감 플러스
신이 주신 축복은 생동감 알파지
언능 염색없이 먹칠하며
언능 다양인생 색칠하며
탈여성화 앞장서자
까탈벗고 무탈하자
愛, 쓰는 엄마와 情, 그리는 딸 - 예스24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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