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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애떨어질뻔 했지만 이제는
벌:벌벌거리며 호들갑 안떨고
친:친구보듯이 애정을 보내며
구:구하기힘든 친환경 인증각
시골의 친환경 맛을 제대로 보내요 ㅎ
미처 사진에 담아두지 못한 배추속 지네부터
상추속 민달팽이
이제는 사과의 애벌레까지 ㅋㅋㅋ
익숙해져가지만 아직도 후덜덜 ㅜㅜ
친환경과 살기엔 제가 너무 차도녀 인가봐요 ㅎㅎ
구독자분들도 친환경스런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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